오묘한 빛깔에 반해 구입했는데 쓰기 너무 아까워서 쳐다만 보고 있었네요..
설명보니 각종.. 좋다는 오일들과 유기농 재료들이 들어갔다고 해서..
이제 찬바람도 불고 하니 조심스레 뜯어서 세안부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과감히 샤워도 해보고^^
근데 이거 바디워시보다 잔 향이 더 오래가는 느낌이예요. 향수로 유명한 프랑스 비누라 그런지(?) 향기가 예사롭지 않은 느낌!!
씻고 누웠을때 온 몸에서 그 향기가 은은하게 풍겨요^^ 완전 황홀~
그리고 제가 알레르기성 피부인데 세안했을때 자극도 없고.. 괜찮은거 같아요. 일반 비누에 비해 보습력이 좋아서 뽀송뽀송한 느낌.
암튼.. 매일 눈으로 전해지는 아름다움과 코로 전해지는 향긋함때문에 더욱 만족스러운거 같아요!
가격이 비싸서 엄청나게 조심조심 아껴쓰고 있지만.. 다른 비누들은 어떤 향일까 궁금해서라도 다 써보고 싶은 마음......
오팔 다 쓰면 다음에 또 다른 아이 구매하러 올께요~!!
작성자 : J
작성일 : 2015-10-12 14: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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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러쉬룸
작성일 : 2015-10-12 17: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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