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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제목 폴엔나나 덕후입니다.

평점 : 0점  

작성자 : 러쉬룸 (ip:)

작성일 : 2022-07-27 14:41:39

조회 : 18

추천 : 추천

내용
 고객님~ 반갑습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진심어린 기대후기 정말 감사드려요~ 

 고객님 모자는 오늘 발송예정이오니 후기이벤트에도 참여가 가능하실 것 같아요~ 

 

 폴모자 찐팬들이 너무나 많으신데 이렇게 소중하게 착용하신다니 

 신상품도 그렇고 폴 린넨 리오더건도 그렇고 더욱 노력해서 고객님들의 부응에 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꼭 보내드릴테니 기쁜 마음으로 이벤트 참여하시기 바래요~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폴엔나나의 10년 꽉 채운 팬입니다.

2012년 펀샵 런칭 시절에 처음 만나 지금까지 폴 모자만 7개 구입, 현재는 4개 소장중입니다. 

폴 울 체크는 본사에 수선까지 맡겨가며 아껴 쓰던 모자인데 엄마께 뺏겼죠. 

말 그대로 강탈.

두 개는 너무 오래 써서 챙 모서리가 다 닳아 틑어지는 걸 ‘이것은 빈티지다!’ 라는 마인드로 우겨가며 기워서 쓰다 그마저도 수명이 다하여 떠나보냈습니다.


저는 옆짱구에 뒤통수가 납작해서 어떤 모자를 써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얼굴은 달덩이라 비니같은 것도 안 어울립니다.

벙거지, 깊이가 깊은 모자를 쓰면 정수리가 푹 꺼집니다.  

대두 모자를 구입해도 편하지 않고 점점 모자가 위로 솟는 느낌 아시려나요.

빵모자... 언제적 유행인가요. 매일 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폴을 쓰면 두상이 정상적으로 ㅎㅎ 보입니다. 얼굴도 작아 보이고요.

머리를 말아 넣어도 그냥 빼서 써도 아무튼 다 어울립니다.


제게 폴은 그냥 문신입니다. 아니, 제 머리입니다.

모자를 써도 괜찮은 자리라면 100% 다 쓰고 나갑니다.

친구들이 넌 그 모자 대체 몇 개를 가지고 있냐고 묻습니다.

요즘 마스크가 없으면 느끼는 기분을 저는 폴을 쓰지 못할 때 느낀답니다.


폴 린넨 베이지를 하나 더 구입하기로 하고 추가로 그레이를 함께 사려고 기다렸어요. 

7월 말쯤 입고 예상하신대서 곧 만나겠구나 하였습니다.

그래도 생각날 때마다 러쉬룸 드나들며 ‘대체 폴 린넨 그레이는 언제 입고되는가!’ 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신상... 그것도 그레이... 시티라뇨!!!

진작 카카오 친추를 해둘 것을 그랬습니다. 

이미 다크 그레이는 품절이군요.

진짜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다.


린넨 다른색상이 빨리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여름엔 린넨이 최고입니다.

서둘러 일단 폴 시티 그레이를 두 개 주문했습니다.

그레이는 정말 아무데나 잘 어울려서 두 개 필요합니다.

세 개면 더 좋습니다!!


하... 기대평이 아니라 구매평을 올리고 싶은데에.... 29일안에 제 손에 오기는 힘들겠지요.

아 왜 이제 봤을까요... 시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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