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랑스런 대한민국 여배우 최진실씨의 소식...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그녀가 우리에게 남기고 간 눈부셨던 미소와 가슴을 적셨던 눈물 모두 무척이나 그리울 것 같습니다. ㅠ ㅠ 아니 벌써부터 그리워 지네요........
마주했던 죽음앞에 그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눈을 감아 봅니다... 천만분의 일만큼이라도 그녀의 아픔을 알 수 없겠지만 우리 모두가 지켜보았었고 그녀가 그렇게나 지켜내려 했던 그 사랑마저 두고 갈 수 밖에 없었던 고통과 상처, 하늘에서만큼은 치유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삶은 어떤 것인가....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하루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오늘은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남은 인생의 마지막이 아니라 첫날처럼 행복한 그런 하루하루를 문득 기원해 봅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만큼은 꼭 행복하세요 최진실씨......
나나
작성자 : 김현진
작성일 : 2024-05-19 14: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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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러쉬룸
작성일 : 2024-05-19 14: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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