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치는 메탈과 보석 혹은 그런 느낌의 재료로 이루어져
의상을 격식있는, 포멀한, 고급스러운 것으로 만드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어요.
자칫 한끝차로 올드해 보이기 쉽상이기도 하구요.
너무 가벼운건 보이스카웃 뱃지도 아니고, 애들 마냥 옷에 다는건 아니라고 여겼죠,
왜냐면,,, 전 늙근여자니깐요,,,, 적어도 이 아이를 보기 전까진 그랬습니다.
rabbit dream은 장인이 한올 한올 직접 그린 털선이 살아있는 토끼입니다. (나나님 증언ㅋ)
리뷰당첨으로 받은 선물로는 너무 과분 하다 싶을 정도랍니다.
아크릴소재라서 가벼운게 장점이라 얇은 옷들에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구요,
그런 소재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붓터치 디테일이 이 아이를 그저그런 저렴이가 아닌
자연친화적 예술가의 작품으로 이끕니다.
브로치의 젊고 모던한 해석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러면서도 빈티지한 느낌도 있는거시
제 빈티지 주얼리들과 구분이 안되드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전 일상적이고 평범한 옷에 화룡점정이 되어줄,,,,,토끼라고 말씀드립니다.
물론 오피스룩에도 잘 어울리구요, 그냥 티셔츠 청바지 차림에도 무심하게 적당한 위치에 달아주면, 끝!
실크소재는 핀자국이 나니까 좀 그렇구 전 빈티지쉬폰 리본 땡땡이에 해봤어요.
항상 리본을 풀러놓으면 걸리적거렸던 참에 딱맞는 아이네요.
* 주의사항- 어르신들 선물로는 '뭥미?'하는 반응이 있을 수있음. 집에 계신 본인 엄마가 그러셨음,
여기까지,,, 나나님의 성의에 감동받아 연달아 리뷰로 잉여력 최대치로 발사해 봤습니다
러쉬룸 정말 제스탈입니다. 어떤 건 은주제에 금보다 더 비싸지만, 어쩝니까, 그만한 가치가 있는걸,,,
한 템포 쉬고 또 올게요,,,,ㅠㅠ
작성자 : 러쉬룸
작성일 : 2011-02-17 07: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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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러쉬룸
작성일 : 2011-02-17 07: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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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러쉬룸
작성일 : 2011-02-17 07: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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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러쉬룸
작성일 : 2011-02-17 07: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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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러쉬룸
작성일 : 2011-02-17 07: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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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러쉬룸
작성일 : 2011-02-17 07: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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